‘봄이 왔나 봄’자활생산품 할인 이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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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이 왔나 봄’자활생산품 할인 이벤트
  • 박희두 기자
  • 승인 2022.03.22 08: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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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동지역자활센터, 하동읍 등 6개 자활근로사업장…봄맞이 할인 행사 진행
▲ ‘봄이 왔나 봄’자활생산품 할인 이벤트
[농업경제방송] 하동지역자활센터는 코로나19로 침체된 경기상황에서 자활사업 활성화와 자활사업 홍보를 위해 다음달 1일까지 2주간 ‘봄이 왔나 봄’ 봄맞이 자활생산품 할인 행사를 진행한다고 22일 밝혔다.

행사는 하동읍 읍내리와 고전면 전도리 등 6개 자활근로사업장에서 자활사업 참여자들이 만든 자활생산품 할인 행사를 열어 매출 증대를 통한 저소득층의 안정적인 일자리를 확대하고 자활사업 활성화 및 사업 홍보를 위해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로 마련됐다.

먼저 주행사장인 ‘아름다운 나눔터’ 매장은 베트남 커피 무료시음회와 팝콘 나눔 행사를 실시하고 기부·재활용품을 1000원∼2000원 할인한다.

‘#담다’ 매장은 다기세트·접시 등을 20∼30% 할인 판매하며 ‘빛나우리’ 매장은 운동화 등 신발세탁을 10∼20% 할인한다.

또한 하동읍과 전도리에 위치한 ‘베트남 골목식당’ 매장에서는 전체 메뉴 10% 할인을 실시하며 ‘까페홍’ 매장은 베트남 커피 용량 증가와 다른 사업장 구매영수증 지참 시 전체 메뉴 10% 할인을 진행한다.

손호연 센터장은 “이번 행사를 준비하면서 코로나19의 감염확산 여파로 소비심리가 위축되고 지역경제가 침체된 상황에서 군민에게 자활사업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일과 나눔의 지역공동체를 실현하는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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