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주군치매안심센터, 우리마을 예쁜치매쉼터 개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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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주군치매안심센터, 우리마을 예쁜치매쉼터 개강
  • 이기화 기자
  • 승인 2022.05.10 1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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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성주군치매안심센터, 우리마을 예쁜치매쉼터 개강
[농업경제방송] 최근 사회적 거리두기 해제 조치로 성주군치매안심센터 운영이 재개됨에 따라 만 65세 이상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치매예방 및 치매진행지연을 위한 ‘우리마을 예쁜치매쉼터’를 5월 10일 개강해 11월까지 운영한다.

치매안심센터로부터 접근성이 떨어지는 지역의 보건지소 · 진료소 등 6개소를 ‘우리마을 예쁜치매쉼터’로 지정해 미술, 감각, 회상, 음악, 운동 등 다양한 영역의 인지중재 프로그램과 비누만들기, 도마만들기, 도예체험, 원예체험, 천연염색, 성주군 자체 특화 프로그램 등을 주 1회, 총 25회기로 구성해 어르신의 인지기능 증진 및 우울과 고립감 해소를 도울 예정이다.

성주군치매안심센터는 “‘우리마을 예쁜치매쉼터’가 장기적인 코로나 상황에서 고립되었던 어르신에게 행복과 활력을 불어넣어주고 뇌를 자극시키는 활동을 통해 치매예방은 물론 긍정적으로 함께 어울려 교류할 수 있는 사랑방 역할을 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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