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29일 기술인력 40명 대상으로 교육·훈련, 간이 신체검사 등 진행
기술인력 동원훈련은 유사시 군사작전 지원과 정부 기능 유지에 필요한 기술인력을 적시에 지정된 사용기관으로 동원하기 위한 절차를 숙지하고 개인별 임무수행 능력을 높이는 훈련이다.
기술인력은 ‘비상대비자원 관리법’에 규정된 253개의 자격·면허를 취득한 19~60세의 대한민국 국민으로 이번 훈련에 소집되는 기술인력은 40명 규모이며 이는 시가 관리하는 중점관리대상 기술인력 중 일부이다.
훈련 당일 응소자 확인, 간이 신체검사, 입소식, 현장 체험 및 교육·훈련 등으로 이뤄진다.
이들은 국가 비상사태가 선포돼 국가동원령이 발령되면 동원 영장을 받게 되며 임무 고지를 받은 사용기관으로 신속히 응소해야 한다.
시 관계자는 “국가 비상사태나 대형재난 시 즉각 임무수행이 가능하도록 평상시에 지정·관리·훈련 등을 철저히 함으로써 동원체계를 확고히 하겠다.
저작권자 © 농업경제방송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