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면마을복지계획추진단, 병천천 EM 흙공 던지기 행사 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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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면마을복지계획추진단, 병천천 EM 흙공 던지기 행사 열어
  • 최두인 기자
  • 승인 2022.06.30 09: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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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석교·오동소하천에서 초등학생 50명과 함께 수질 정화 및 쓰레기 수거 활동 실시
▲ 북면마을복지계획추진단, 병천천 EM 흙공 던지기 행사 열어
[농업경제방송] 천안시 북면은 북면마을복지계획추진단이 병천천 일대 은석교·오동소하천에 직접 만들어 준비한 EM 흙공 던지기 행사를 실시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날 행사는 북면 은석초·위례초 학생 50명이 참석한 가운데 유수진 생활환경분과장 주도하에 자연환경 교육을 실시하고 하천에 EM 흙공을 던진 후 하천 주변 쓰레기를 수거했다.

EM 흙공은 유용미생물로서 황토에 EM 발효액을 섞어 반죽한 후 발효시켜 만드는 것으로 EM 흙공이 하천에서 서서히 녹으면서 오염된 수질을 정화시키고 악취를 제거해 생태계 복원에 유용하다.

손영목 단장은 “관내 초등학생들이 참석해 더욱 뜻깊은 행사였으며 7월에는 캠핑객들과 함께하는 EM흙공 던지기 행사를 준비해 더욱 많은 분이 환경 정화에 참여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이두균 북면장은 “북면마을복지계획추진단원과 초등학교 학생들이 던진 EM 흙공으로 병천천이 맑고 깨끗하게 정화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환경과 관련된 다양한 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쳐 나가겠다”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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