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는 밀양시종합사회복지관에서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등 저소득 어르신에게 주 5회 점심식사를 제공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열 체크와 마스크 착용, 띄어앉기 등 기본 방역수칙은 유지된다.
이명숙 밀양시자원봉사단체협의회장은 “그동안 경로식당이 코로나19 장기화로 운영이 중단돼 결식우려가 있는 어르신에 대한 걱정이 많았는데 급식제공이 재개돼 다행이다”며 “앞으로도 어르신 식사제공을 비롯한 노인복지 향상을 위해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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