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업경제방송 이기화 기자] 7월1일 오후3시 경북도청 동락관에서 제 33대 이철우 경상북도지사 취임식을 개최하고 민선8기 임기를 시작했다.

이날 취임식에는 민선8기 임기를 같이하는 시장, 군수와 도의원을 비롯한 지역 기관단체장,도민등 1000여명이 참석했다.

경북도는 동락관 입구에 포토존을 설치해서 취임식을 찾은 도민 누구나 이철우도지사 등신대와 사진 촬영을 할수 있도록 했다.

이철우 도지사는 지난 민선7기 4년은 경북을 살기좋은 도시로 만들기 위해 달려왔고 “ 민선 8기는 경북이 주도하는 시대을 열어 새로운 대한민국을 경북의 힘으로 ” 새로운 대한민국을 만들어가는 시대로 만들어 갈 것을 다짐하며 취임사를 시작했다.

또 “고등학교만 졸업하고도 좋은 직장을 가질 수 있고 , 청년들이 경북으로와서 이이 낳고 기르는 행복한 사회를 만들어 갈수있도록 다짐했고 강력한 투자유치와 경북을 첨단산업의 강국으로, 문화예술과 관광의 메카로 만들고 도정 역량을 결집해 경북이 주도하는 지방시대의 길을 열어나가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윤석열 대통령은 “이철우 도지사의 민선8기 취임을 축하하고, 대한민국 어디서나 실기 좋은 지방시대를 함께 만들어 가자”고 축하 메시지를 보내왔다.

이날 이철우 도시사는 오전8시30분에 도 간부공무원들과 안동충혼탑을 참배하고, 오전11시에는 도청공무원노동조합과 기자실을 방문하는 것으로 민선 8기 힘찬 출발을 알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