몽골에 한국 양봉 기술 널리 알리며 한국농업의 가치 증명
이상명 지도사는 KOPIA의 양봉 분야 해외전문가로 초청돼 KOPIA 몽골센터에서 ‘한국 양봉 기술과 미래’를 주제로 한 세미나를 진행했다고 7일 밝혔다.
KOPIA는 개도국에 한국의 발전된 농업기술을 현지에 맞게 개발·보급해 국가 경쟁력을 강화하고자 농촌진흥청에서 주관하는 사업이다.
이 지도사는 지난 5월 29일부터 6월 23일까지 4주에 걸쳐 몽골에 한국 양봉의 선진기술을 소개하고 몽골 양봉농가를 대상으로 의욕적인 현장 컨설팅을 진행해 열렬한 지지와 환영을 받았다.
또한, 한국-몽골 국제협력방안 모색 Tov도 경제포럼 참석 몽골생명농업과학대 축산연구소 방문 KOPIA 몽골센터 축산시범사업 참여 농가 교육 참석 양봉 병해충 관리기술 농가 컨설팅 등 다양한 활동을 전개하며 몽골 농업발전에 기여하는 등 국위선양의 모범이 됐다.
이상명 지도사는 “현지 농업연구기관과 협력해 장기적으로 농업 한류를 현실로 만들어갈 것”이라며 “공직자로서는 보람을, 작가로서는 행복한 경험을 가져다준 시간을 마련해 준 충주시농업기술센터 직원들과 최만영 몽골센터 소장님을 비롯한 직원 등 모든 분에게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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