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군 치매치료제 지원한다
상태바
완주군 치매치료제 지원한다
  • 이주비 기자
  • 승인 2022.07.20 10:54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본인부담금 월 3만원까지 지원
▲ 완주군청
[농업경제방송] 완주군이 어르신들의 치매관리를 위해 치매치료관리비를 지원하고 있다.

20일 완주군에 따르면 치매치료관리비는 치매환자로 진단 받고치매 약을 복용하는 어르신들에게 치매치료제에 대한 본인부담금 발생 비용 중 월 3만원까지 지원하는 사업이다.

치매치료제는치매 증상을 감소시키고치매의 중증화를 억제하는효과를 가지고 있어 치매환자가 매일 꾸준히 치매 약을 복용하는 것은 아주 중요하다.

특히 치매치료관리비는 노년기 만성질환 등 여러 가지 질환으로 의료비의 부담이 커지는 시기에 치매 약값과 진료비를 지원해 경제적 부담을 덜고 있다.

완주군민중 치매 약을 복용하는 치매 환자라면 누구나 지원받을 수 있다.

이외에도 완주군치매안심센터에서는 치매어르신들의 돌봄에 도움이 되는 기저귀, 식사용 에어프런, 방수매트, 약달력, 노린스 샴푸 등을 지원함으로 지역사회 어르신들의 치매 관리에 도움을 주고 있다

뉴스
농어촌
생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