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염 속 플랫폼·이동 노동자 보호 캠페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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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염 속 플랫폼·이동 노동자 보호 캠페인
  • 이주비 기자
  • 승인 2022.07.26 1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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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분 충전을 위한 얼음물과 운전 중 자외선 및 냉방차단을 위한 쿨토시 전달
▲ 전주시청
[농업경제방송] 전주시가 폭염 속에서도 밤낮없이 일하는 플랫폼·이동노동자를 찾아 안전한 여름나기를 응원했다.

시는 지난 25일과 26일 양일간 배달 · 택배 · 대리운전 노동자들을 대상으로 여름철 온열 질환 예방을 위한 휴식과 안전한 노동을 위한 보호장비 착용 등의 중요성을 강조하는 ‘찾아가는 안전노동 캠페인’을 진행했다.

무더위 속 현장 노동자들에게 보다 안전한 일터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된 이번 캠페인에서는 운전 중 자외선 차단과 냉방 차단을 위한 쿨토시 200개와 충분한 물 섭취를 위한 얼음 생수가 제공됐다.

전주시 관계자는 “여름철 무더위 등 기상 조건에 취약한 플랫폼·이동노동자의 안전과 이들의 건강권 및 휴식권 보장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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