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척시, 9월 1일‘소비자보호 사각지대 찾아가는 행사’실시
상태바
삼척시, 9월 1일‘소비자보호 사각지대 찾아가는 행사’실시
  • 박정섭 기자
  • 승인 2022.09.01 17:4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 삼척시청
[농업경제방송] 삼척시는 한국소비자원과 함께 강원도 산불 피해지역에서 지역민의 소비자행정 서비스 수해격차 해소 및 산불피해지역 주민을 지원하기 위한 사회공헌 활동으로 ‘소비자보호 사각지대 찾아가는 상생과 나눔의 행사’를 1일 실시한다.

한국소비자원과 기업소비자전문가협회, 강원도가 공동으로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소비자피해에 대한 예방 교육, 소비자·법률 피해 이동 상담과 다채로운 사회공헌활동으로 진행한다.

‘삼척시 노인복지관’에서는 지역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건강기능식품 관련소비자피해 예방법 및 어르신 디지털 격차해소를 위한 키오스크 활용법” 등에 대해 교육하고 참석자를 대상으로 장수사진 촬영서비스를 제공한다.

?또한, ‘노인복지관 주차장’에서는 대형가전제품 3사의 가전제품에 대해 무상점검을 실시하고 지역민의 휴대폰·밥솥·청소기·공기청정기 등을 무상으로 수리해주고 사용이 불가한 폐가전을 수거해 자원순환을 통한 환경 보전에 기여한다.

? 특히 이번 행사에는 “가을철 산불 조심기간”을 앞두고 화목보일러 제조사와 함께 화목보일러 사용 가구를 대상으로 제품의 기능과 안전을 점검하고 올바른 관리법을 홍보하는 등 산불을 선제적으로 예방하기 위한 활동도 시행한다.

삼척시는 “한국소비자원에서 주관하는 이번 행사가 삼척시에 거주하는 소비자의 서비스 수혜격차를 해소하고 어르신의 디지털 격차 해소 및 친환경 소비문화 확산 등에 도움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뉴스
농어촌
생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