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개척단은 군내 수출 중소기업 9개사 11명이 참가해 지난 9월 26일부터 10월 1일까지 인도네시아 자카르타와 베트남 호치민에서 현지 바이어와 수출상담회를 진행했다.
인도네시아 상담회에는 Salim 그룹 계열사 NIKKO 등 한국제품에 큰 관심을 보이는 바이어 등 25개사가 참가했으며 베트남 상담회에는 베트남 전역에 마켓을 운영 중인 샤크마켓 바이어 등 22개사의 바이어가 참가해 1:1 비즈니스 수출 상담이 이루어졌다.
이번 상담회를 통해 총 113건, 9,702,400달러의 상담을 진행하고 1년 이내 3,935,300달러의 계약을 전망하고 있으며 상담회 자리에서 6개 업체가 9건의 MOU를 체결하는 성과를 거뒀다.
특히 이번 상담회를 위해 충청남도 경제진흥원 통상사무소에서 유망한 해외 바이어 발굴 및 섭외에 적극적으로 협조해 줬으며 향후 계약 진행을 위한 수출업무 보조 등 사후관리 업무를 참여 업체에 지속해서 지원해 줄 예정이다.
이용록 홍성군수는 "홍성군 경제의 근간인 중소기업의 새로운 활로 개척이 지역경제 활성화에 파급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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