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시, 하반기 민방위 사이버교육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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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시, 하반기 민방위 사이버교육 실시
  • 송대겸 기자
  • 승인 2022.10.14 15: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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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대응 사이버교육 실시로 편리성 증대
▲ 광양시, 하반기 민방위 사이버교육 실시
[농업경제방송] 광양시는 오는 10월 17일~11월 30일 민방위대장 및 광양시에 주소를 둔 만 40세 이하 민방위대원을 대상으로 민방위 보충 2차 교육을 실시한다.

민방위 사이버교육은 스마트폰이나 PC를 이용해 시간과 장소에 구애받지 않고 교육을 이수할 수 있어 교육 대상자 1만여명 중 9천여명이 이수했으며 이번 보충 2차 교육대상은 1,549명이다.

교육 내용은 민방위 대원의 임무와 역할, 핵 및 화생방 대응, 생활 안전에 유용한 감염병 예방, 인명구조, 응급처치, 소화 활동, 지진, 지진해일 태풍, 해상안전, 폭염의 대응·수습·복구체계 등으로 구성돼 있다.

교육대상자는 PC나 스마트폰을 통해 민방위 사이버교육 홈페이지에 접속해 1시간가량 모든 교육과정을 수강 후 객관식 20개 문항 중 14개 이상 맞춰야 교육을 이수할 수 있다.

또한, 사이버교육 이수가 어려운 대원은 거주지 읍면동사무소에서 과제물을 수령한 후 30일 이내에 제출하거나, 올해 참여한 헌혈 증빙자료를 주민센터에 제출하면 민방위교육 이수를 대체할 수 있다.

민방위 교육기간 내에 민방위교육을 이수하지 않으면 ‘민방위기본법 시행규칙’ 제39조에 따라 10만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문병주 안전총괄과장은 “보충 2차 교육은 올해 이뤄지는 광양시의 마지막 민방위교육인 만큼, 많은 민방위대원이 교육을 이수해 국가안보 확립과 비상사태 시 충분히 대비할 역량을 키울 수 있도록 민방위대원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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