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반기 지방세 체납액 일제정리 기간 운영 강력 추진
이 기간 동안 군청 및 읍·면 세무담당부서 직원을 중심으로 고액체납자 맨투맨 책임징수제를 적극 시행하고 행정국장을 단장으로 지방세 체납실태 조사단을 편성해 효율적인 징수 체계를 구축할 예정이다.
특히 자동차세 체납액 징수를 위해 체납차량 번호판 영치활동 및 공매처분을 실시하고 고액·고질 체납자에 대해서는 부동산 공매, 급여·금융재산 압류 및 추심, 명단공개, 관허사업 제한, 신용정보 등록 등 강력한 행정제재를 전개할 방침이다.
군은 11월 중 전 체납자에게 체납고지서를 발송해 체납세 납부를 독려하고 각종 홍보활동을 통해 적극적인 자진납세 분위기를 조성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코로나19 장기화로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 및 생계형 체납자에 대해서는 분할 납부, 번호판 영치 보류 등 탄력적인 징수 활동을 실시하고 고액·상습 체납자에 대해서는 적극적인 체납액 징수에 노력해 세수 확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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