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시, 2023년 낙동강수계 특별지원 공모사업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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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 2023년 낙동강수계 특별지원 공모사업 선정
  • 이기화 기자
  • 승인 2022.10.31 08: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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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환경 유용 미생물 보급 7700만원
▲ 안동시청
[농업경제방송] 안동시가 환경부가 주관하는 2023년도 특별주민지원 공모사업에 선정됐다.

이 사업을 통해 낙동강수계 주민지원 대상지역의 수질개선 및 주민복지 향상 등을 위해 총력을 다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이번 환경부 공모사업에 안동시는 2개 사업이 선정됐다.

지역 자연환경보전 및 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생활환경개선사업을 추진한다.

안기복개천 생태물길복원사업은 환경부 생태하천복원사업과 연계해 생태적 건강성 회복을 최우선으로 수질개선 및 생태계 기능을 복원하는 데 중점을 두어 2025년까지 15억원을 연차적으로 확보해 추진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또한, 친환경 유용미생물 보급 사업은 2022년 특별주민지원사업으로 9,000만원을 확보해 추진 중이다.

2023년에는 기금 7,700만원을 추가로 확보해 수질개선 및 주민들의 환경의식 개선 함양에 이바지하고자 한다.

안동시 관계자는 “지난 5년간 안동시는 공모를 통한 특별주민지원사업비 13억 5,300만원을 확보해 주민 숙원사업 및 수질개선 사업을 추진했으며 향후 내실 있는 사업을 수립해 낙동강수계 수질보전 및 주민복지 증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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