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군 ‘온라인 관광트렌드를 잡아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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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주군 ‘온라인 관광트렌드를 잡아라‘
  • 이주비 기자
  • 승인 2022.11.01 14: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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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광객 종사자 대상 온라인 마케팅 전략 교육
▲ 완주군청
[농업경제방송] 완주군이 관광종사자들을 대상으로 전략적인 온라인 마케팅 교육을 실시, 관내 관광 활성을 도모한다.

1일 완주군은 오는 9일과 10일 이틀간 숙박, 야영장, 체험시설, 음식점 등 관광객 이용시설 종사자들을 대상으로 관광 트렌드 이해와 온라인 마케팅 전략에 대한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교육은 숙박업 종사자와 체험 및 먹거리 상품 종사자를 구분해 2개 과정으로 진행된다.

9일 첫째 날은 숙박 및 야영장 등 종사자들을 대상으로 온라인 숙박예약사이트인 ‘여기어때’, ‘야놀자’, ‘네이버숙박’ 등 OTA채널을 활용한 상품 등록 및 판매 전략과 SNS 홍보 마케팅 사례를 소개한다.

둘째 날인 10일은 최근 새롭게 관광 트렌드의 중요한 콘텐츠 요건으로 자리하고 있는 테마형 체험시설, 음식점, 카페 등 시설 종사자들을 대상으로 콘텐츠 특화 방안과 SNS홍보 전략에 대한 집중 교육을 실시한다.

교육 강사에는 한국스마트관광협회에 소속돼 있는 국내 대표 온라인 채널 마케팅 컨설팅 회사인 넥스트스토리, 오리온플래닛투어, 기술하다 등이 참여해 운영 노하우를 공유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참가비는 무료이며 참가 문의와 신청은 교육을 총괄 진행하는 완주군관광마케팅지원센터에 하면 된다.

또한, 완주관광블로그를 통해 온라인 접수도 가능하다.

한편 완주군은 올해는 일괄 집합교육 형태로 진행하고 내년에는 자체 컨설팅 체계를 마련해 관광종사자들이 쉽게 온라인 마케팅을 접근 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유희태 완주군수는 “많은 여행객들이 온라인채널을 통해 관광정보를 수집하고 있다”며 “소규모 여행 트렌드를 맞춘 완주형 관광객 이용시설들을 더욱 활성화하고 관련 종사자들도 트렌드에 맞춰 더욱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 협력 노력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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