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상근 작가는 대학에서 애니메이션을 전공했으며 첫 번째 그림책인 ‘두더지의 고민’이 2014년 볼로냐 아동 도서전에 소개되어 해외 여러 출판사로부터 많은 관심을 받았다.
이외에도 ‘두더지의 소원’, ‘두더지의 여름’ 등 다수의 그림책을 집필했다.
이번 강연은 ‘두더지의 소원, 그리고 나의 소원’을 주제로 김상근 작가의 ‘두더지의 소원’을 같이 읽고 자신의 소원 이야기해보기, 입체 여우 버스 만들기 등 독후 활동과 강연이 함께 진행될 예정이다.
참가 신청은 11월 2일부터 통영시립도서관 홈페이지를 통해 가능하며 자세한 사항은 통영시립도서관 홈페이지 또는 전화 문의로 확인할 수 있다.
도서관 관계자는 “‘두더지의 소원’이 친구와 우정에 관한 이야기인 만큼 이번 작가와의 만남을 통해 어린이들이 친구의 소중함과 우정의 따뜻함을 느낄 수 있는 시간이 되었으면 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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