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내 축구클럽 11개 팀 출전
거창군 축구협회가 주관한 이번 대회는 국가애도기간임을 고려해 개회식은 생략했으며 총 11개 팀이 출전해 평소 갈고 닦은 실력을 발휘했다.
경기 결과 장년부 우승은 거창 FC, 청년부 우승은 아림 FC가 각각 차지했다.
거창군 축구협회는 16개 클럽 700여명의 회원들로 구성되어 있으며 지난 10월 창원에서 개최된 제33회 경남 생활체육 대축전에서 일반부가 준우승을 차지한 바 있다.
한편 거창군은 제2스포츠타운과 제2창포원 조성사업으로 축구장 5면을 조성해 축구인들이 마음껏 운동을 즐길 수 있도록 행정력을 집중해 빠른 시일 안에 조성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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