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 2022년 재난안전네트워크 워크숍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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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 2022년 재난안전네트워크 워크숍 개최
  • 박희두 기자
  • 승인 2022.11.10 16: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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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일 재난안전 기관·단체 간 재난대응 협력·조정 목적
▲ 경상남도청
[농업경제방송] 경상남도는 10일 경상남도 안전체험관에서 재난안전 분야 기관 및 민간단체 등 7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2년 경상남도 재난안전네트워크 워크숍’을 개최했다.

경상남도 재난안전네트워크는 유관 기관·단체 간의 원활한 의사소통과 협력을 통한 효율적인 재난관리 활동을 위해 2006년 설립된 협력기구로 현재 경상남도를 포함해 도내 47개의 기관, 민간단체 등이 회원으로 가입되어 있다.

이날 행사는 경상남도 안전체험박람회와 연계해 개최했으며 재난대응 민관협력 유공자에 대한 도지사 표창을 수여했다.

표창 수상자는 안전모니터봉사단 경남연합회 장경화 회장, 진주시 자율방재단 윤희숙 간사, 경남안전생활실천시민연합 이정경 선임강사 등 3명으로 재난대응 민관협력 활성화와 안전문화 진흥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또한, 창원 문성대학교 정명란 교수가 ‘안전감수성과 안전마인드 훈련’이란 주제로 특강을 실시했으며 경남 재난안전네트워크 이진규 상임대표의 ‘재난안전네트워크 활성화 전략 및 방안’을 주제로 한 강의가 이어졌다.

이날 워크숍에 참석한 한재명 경남도 자연재난과장은 “현대 사회의 다양한 재난에 대비하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민관협력이 반드시 필요한 만큼 경상남도 재난안전네트워크 활성화에 적극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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