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시, 2022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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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천시, 2022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 실시
  • 임윤정 기자
  • 승인 2022.11.15 1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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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업장 유해화학물질 누출 사고’를 가정한 토론·현장훈련 등 재난대응 훈련 만전
▲ 부천시, 2022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 실시
[농업경제방송] 부천시는 11월 18일부터 11월 23일까지 도당동 DB하이텍 등에서 ‘2022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은 범국가적 재난대응 종합훈련으로 실전 현장대응 역량 제고와 안전문화 확산을 목표로 매년 실시하는 훈련이다.

주요 훈련은 11월 22일부터 23일까지 ‘사업장 유해화학물질 누출 사고’를 가정한 토론·현장훈련이다.

22일 훈련은 유해화학물질 누출 사고에 따른 상황판단 회의와 함께 재난안전대책본부 운영을 통한 관계기관의 임무와 역할, 협업, 역량 강화를 위한 토론형식의 훈련으로 진행된다.

특히 23일 실시하는 현장훈련에서는 DB하이텍에서 유해화학물질 운반 중 대량 누출 상황을 설정해 경기도·부천시·부천소방서와 합동으로 20개 유관기관에서 200여명이 참여해 재난대응 협력체계를 강화할 예정이다.

아울러 훈련 기간 중 소풍터미널 및 현대백화점에서는 다중이용시설 국민행동요령 교육을, 중앙공원에서는 안전문화운동 캠페인을 병행·실시해 훈련의 내실을 기할 예정이다.

조용익 부천시장은 “이번 훈련을 통해 실제 위기상황이 발생했을 때 시민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도록 유관기관과의 협조체계를 구축하고 재난대응 역량을 강화하는 데 매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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