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일 사랑의 헌혈운동 실시
대한적십자사 경남도 혈액원과 함께 18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산청군의회 주차장에서 진행된다.
이번 행사에는 산청군청 및 유관기관 직원 등 단체도 참여할 예정이다.
만 16세 이상 70세 미만의 신체 건강한 주민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헌혈 전 반드시 식사를 하고 신분증을 지참해 헌혈 버스에 방문하면 된다.
단 코로나 확진을 받은 경우 완치 후 10일 후부터 헌혈이 가능하다.
산청군 관계자는 “이번 사랑의 헌혈 운동은 혈액 수급 위기를 극복하고 안정적인 혈액공급을 지원해 여러 생명을 살릴 수 있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며 “헌혈은 다른 사람의 소중한 생명을 살리는 고귀한 행동이며 이웃사랑을 실천하는 길이다 적극적인 헌혈 동참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공공기관, 기업·군부대·학교 등이 단체헌혈을 희망하는 경우에 대한적십자사 각 혈액원, 혈액관리본부 헌혈증진팀, 한마음혈액원에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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