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캠페인은 대학수학능력시험일을 전·후로 4주간 유해환경으로부터 청소년을 보호하고 일탈행위를 사전에 예방하고 청소년의 안전한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추진됐다.
이날은 학교주변 및 지역 번화가 등을 중심으로 청소년 보호 캠페인과 더불어 청소년유해업소에 대한 단속활동도 함께 펼쳤다.
청소년선도함안협력단 박종규 단장은 “청소년들이 수능 전·후에 각종 사고와 유해환경에 노출되지 않도록 지도점검 및 캠페인을 펼쳐 청소년 보호를 위한 활동을 더 강화하고 방학 중에도 연계해 추진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청소년선도함안협력단은 2004년 비영리민간단체로 등록해 100여명의 5개 협력단원들을 구성해 현재까지 매달 2회 야간순찰활동을 하면서 청소년을 유해환경으로부터 보호하고 건전한 교육환경을 조성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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