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주군 드림스타트 아동 기초학력검사 프로그램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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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주군 드림스타트 아동 기초학력검사 프로그램 운영
  • 이주비 기자
  • 승인 2022.11.16 14: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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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동의 학습능력 진단후 학습능력 향상 취지
▲ 무주군청
[농업경제방송] 무주군이 드림스타트 학령기 아동 77명을 대상으로 기초학력검사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기초학습을 지원한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기초학력검사는 학습에 대한 부적응 및 부진을 나타내는 아동의 학습능력을 진단하고 맞춤형 학습지원을 통해 학습능력을 향상시키기 위해서다.

프로그램 운영은 오는 26일부터 다음달 4일까지 운영된다.

기초학력검사는 기초학습에 기본이 되는 읽기, 쓰기, 기초수학 3가지 영역 검사를 실시하고 부진한 영역 및 수준을 파악, 검사 결과를 통해 아동을 대상으로 맞춤형 프로그램을 운영하기로 했다.

보육 · 문화 · 예술 · 미술심리 등 해박한 전문지식을 갖춘 전문가들이 투입되며 아동과 보호자 1대1로 검사가 이뤄진다.

?군은 학교 학습을 일정수준으로 높이고 다양한 학습부진 요인을 나타내는 영역에 대해 수준에 맞는 교육지원을 통해 학습부진을 예방한다는 계획이라고 전했다.

이외에도 부호자들의 양육 태도검사에 대한 장단점을 파악한 후 영역별 세부 방향도 설정한다는 방침이다.

아동의 인지적 강점과 약점을 파악해 보완할 수 있도록 양육자에게 정보를 제공해 좋은 방향으로 양육할 수 있는 토대가 마련되고 기초학력 다지기로 아동의 학교생활 적응력과 자존감 향상의 기대효과가 뒤따를 전망이다.

무주군 사회복지과 강미경 과장은 “이번 검사결과를 통해 정확한 판단 자료를 바탕으로 사례별 맞춤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면서 전문적 맞춤형 서비스의 기회를 제공 할 수 있도록 취약계층 아동에게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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