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진군 민·관 합동 아동학대 예방 캠페인 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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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진군 민·관 합동 아동학대 예방 캠페인 열어
  • 송대겸 기자
  • 승인 2022.11.18 14: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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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일 가두캠페인, 강진원 강진군수 비롯 100여명 참여
▲ 강진군 민·관 합동 아동학대 예방 캠페인 열어
[농업경제방송] 강진군은 지난 18일 ‘아동학대 예방의 날’을 맞아 강진버스터미널과 중앙로 상가에서 아동학대 예방 가두캠페인을 열였다.

강진원 강진군수를 비롯해 김보미 강진군의회 의장, 위동섭 강진경찰서장, 최광희 강진교육지원청 교육장, 전남중부권아동보호전문기관, 강진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 강진군학부모연합회, 강진군청소년지도위원회 등 약 100여명이 캠페인에 참여했다.

이날 캠페인은 유동인구가 많은 터미널과 중앙로 상가 지역에서 강진경찰서 협조하에 교통통제 등이 이루어져 안전하게 진행됐으며 아동학대 근절을 위해 이웃, 신고의무자 등 주변인들의 관심을 강조하고 아동학대 신고방법과 부부싸움을 노출해 아이들을 불안하게 하는 것 등도 아동학대임을 알려 아동학대에 대한 인식 개선에 노력했다.

강진원 강진군수는 “아이 낳고 키우기 좋은 강진군을 만들겠다는 비전을 가지고 전국 최고 규모 육아수당을 올해 10월부터 지급하는 등 각고의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며 “아동이 안전한 강진군이 되도록 군민 모두가 함께 노력해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강진군은 강진경찰서 강진교육지원청, 전남중부권아동보호전문기관과 수시로 정보연계협의체를 열어 학대 피해아동에 대한 정보를 공유하고 학대 판단 및 보호아동의 사후관리, 서비스 지원 등 효율적인 아동학대 대응체계를 구축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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