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원구청 단원홀에서 200여명의 청년 및 시민이 참여한 가운데 개최된 이번 행사는 실제 약물중독자의 이야기를 바탕으로 제작된 뮤지컬 ‘각인’ 공연과 안산시중독관리통합지원센터의 메타버스 플랫폼소개 등으로 진행됐다.
이성희 단원보건소 보건정책과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중독문제의 심각성을 알리고 누구에게나 찾아올 수 있는 중독문제에 대해 편견 없이 생각해보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안산시중독관리통합지원센터는 알코올·인터넷·도박·마약 등 4대 중독에 대한 상담 및 조기 선별, 중독 예방사업 등을 통해 중독폐해 없는 안산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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