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업경제방송] 대전광역시동부교육지원청은 교육부가 주최하고 한국교육과정평가원 학교예술교육중앙지원단이 주관한 ‘2022년 학교예술교육 공모전’에서 대전대신초등학교와 대전대문초등학교가 각각 영광의 대상 및 우수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본 공모전은 지난 10월 24일부터 11월 2일까지 학교예술교육 우수학교 분야와 학교예술교육 우수수업 분야로 나누어 실시됐고 대전대신초등학교는 우수학교 분야의 학생예술동아리 운영 우수사례에서 대상 수상 및 대전대문초등학교는 동일 분야의 학교-지역연계 학교예술교육과정 운영 우수사례에서 각각 전국 단위의 우수한 실적을 거양했다.

대전대신초등학교는 ‘지역 전통을 잇는 함성소리 명품 예술학교’라는 주제로 학교에서 학생예술동아리를 운영한 사례가 공모전에서 영광스러운 대상 수상을 가져다 줬고 대전대문초등학교는 ‘ART+HEAL 행복한 예술학교’라는 주제로 학교와 지역이 연계해 학교예술교육과정을 운영한 사례를 출품해명예로운 수상을 기록했다.

특히 학교예술교육 활성화를 위해 각고의 노력을 기울여온 대전동부교육지원청은 본 공모전의 수상이 더욱 값지고 보람 있는 결과이며 향후 학교 내 예술교육을 더욱 활성화하고 학생들의 예술적 역량과 심미적 감수성 함양을 위한 노력에 박차를 가하는 계기가 됐다.

대전광역시동부교육지원청 고유빈 교육장은“동부에서 주력하고 있는 학교예술교육은 교육격차를 해소하고 학생들이 다양한 예술 경험을 통해 마음껏 꿈과 끼를 펼칠 수 있도록 하기 위함이다 앞으로도 학교예술교육 활성화를 위해 최선의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다”고 소감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