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은행, 방과 후 초등돌봄 지원을 위한 학습 기자재 기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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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은행, 방과 후 초등돌봄 지원을 위한 학습 기자재 기탁
  • 이주비 기자
  • 승인 2022.12.26 15: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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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군산시청
[농업경제방송] 군산시는 26일 전북은행이 다함께돌봄센터 1호점에 300만원 상당의 학습 기자재를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번 기탁은 초등학생 방과 후 돌봄 지원을 위해 전북은행 3개 지점, 전북은행 소룡동지점 전북은행 조촌디오션지점)이 각각 100만원을 지원하기로 합의해 이뤄졌으며 기탁된 물품은 이용 아동의 놀이 및 학습지도 등에 사용될 예정이다.

전북은행 관계자는“아이들이 돌봄 공백 없이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꿈을 키워나가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 금융기관으로 아동들이 밝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관심을 가지고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이건실 아동청소년과장은 “맞벌이 가정의 증가로 돌봄 사각지대에 놓인 지역 아동 복지 증진의 관심에 감사하며 기탁된 학습 기자재를 통해 양질의 돌봄서비스가 제공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시는 초등학생 방과 후 돌봄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다함께돌봄센터 3개소를 운영 중이며 맞벌이 가정 등 부모의 양육 부담 경감으로 큰 호응을 얻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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