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월 마지막 주 수요일 ‘문화의 날’에 실시
‘와당’이란 처마 끝을 마감하는 기와를 말하며 고구려 와당은 선이 날카롭고 억센 느낌을 주며 붉은색을 띠고 있어 강인한 고구려 문화를 잘 나타내고 있다.
프로그램은 고구려 와당에 대한 문화관광해설사의 간략한 설명과 함께 고구려 와당의 특징 및 대표 문양에 대한 설명지와 사인펜으로 색칠해 만들어 볼 수 있는 와당 목걸이 재료가 제공된다.
관람객들은 내 손으로 직접 만들어보는 활동을 통해 고구려 와당의 특징과 고구려 역사 문화를 이해하고 느낄 수 있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와당을 주제로 고구려 역사를 쉽고 재미있게 이해하고 만들기 체험을 통해 우리 역사와 문화를 바로 아는 소중한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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