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리시, 2023년 산림병해충 예찰·방제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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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리시, 2023년 산림병해충 예찰·방제 추진
  • 임윤정 기자
  • 승인 2023.02.10 15: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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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기 예찰과 적기 방제로 산림 생태계 보호
▲ 구리시, 2023년 산림병해충 예찰·방제 추진
[농업경제방송] 구리시는 산림병해충 예찰·방제를 통한 관내 산림, 가로수, 공원 등 건강한 산림 생태계 보호를 위해 ‘산림병해충 방제사업’을 추진한다.

이번 산림병해충 방제사업에는 총사업비 1억 8천만원이 투입되며 시는 소나무재선충병 예방나무주사, 참나무시들음병 끈끈이롤트랩 설치·제거, 기타 병해충 방제 등 총 91ha의 방제계획을 수립하고 방제 작업을 진행할 예정이다.

또한 현재 구리시는 소나무재선충병 청정지역으로 소나무재선충병 예찰 및 감염 의심목 신고·접수, 반출 금지 관리 등을 통한 피해 확산 방지에도 더욱 힘쓸 예정이다.

아울러 산림병해충예방대책본부 운영을 통해 봄·가을철 산불과 산림병해충 예찰을 병행하고 지상 방제 및 소나무재선충병 의심목 시료 채취 등 생활권 녹지공간을 중심으로 한 예찰 활동도 강화할 예정이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산림보호에 중점을 두어 조기 예찰을 실시하고 방제사업을 적기에 추진해 해충 발생으로 인한 피해를 예방하고 시민들이 산과 공원을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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