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양동, ‘이웃愛 돌봄단’ 1인가구 방문사업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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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양동, ‘이웃愛 돌봄단’ 1인가구 방문사업 추진
  • 이주비 기자
  • 승인 2023.02.24 1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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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익산시청
[농업경제방송] 익산시 어양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어양동 이웃愛 돌봄단’지역복지 특화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웃愛 돌봄단’ 올해 익산시 읍면동 공동특화사업으로 1인 가정 돌봄기능 약화로 사회적 고립 및 고독사 증가로 인한 지역사회 문제를 함께 예방하고자 계획됐다.

이달 말부터 12월까지 안전확인이 필요한 독거가정 25명을 대상으로 복지통장과 복지공무원 등 6명으로 구성된 돌봄단이 2인 1조로 매주 1회씩 해당 가구를 방문해 말벗을 통한 안전 확인과 복지서비스 연계 등을 함께 지원한다.

어양동 지사협은 본 사업의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어양동 로컬푸드협동조합 소속 다온나눔봉사단’에서 지원하는 월 1회 밑반찬지원과 이리중앙 라이온스클럽’등에서 기부한 식품을 방문시 함께 전달해 수혜 가구들이 만족감을 높이도록 준비 했다.

김종욱 어양동 지사협 민간위원장은 “ 돌봄단 활동을 통해 촘촘한 지역복지 안전망이 지속되도록 노력하겠다”며 “사업 추진을 위해 적극적으로 협력해주신 민·관 협약 기관 및 참여자에게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어양동 지사협은 이웃愛 돌봄단 사업외에 고독사 위험이 높은 저소득 1인 가구를 위한 주3회 건강음료지원 40명, 주1회 밑반찬 지원 12명, 월~금까지 매일 운영되는 공유냉장고 식품나눔 지원등을 통해 공공복지의 틈새를 보완하는 역할을 연중 추진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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