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롭티미스트 여주한글클럽, 튀르키예·시리아 지진 피해 지원 성금 159만원 기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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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롭티미스트 여주한글클럽, 튀르키예·시리아 지진 피해 지원 성금 159만원 기탁
  • 임윤정 기자
  • 승인 2023.02.27 16: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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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소롭티미스트 여주한글클럽, 튀르키예·시리아 지진 피해 지원 성금 159만원 기탁
[농업경제방송] 소롭티미스트 여주한글클럽에서 지난 2월 24일 여주시에 튀르키예·시리아 지진 피해자 지원을 위한 성금 159만원을 기탁했다.

UN 소속 세계 최대 국제여성봉사단체인 국제소롭티미스트 한국협회 산하 소롭티미스트 여주한글클럽은 평소에도 저소득층 장학금 지원, 연탄봉사 등 각종 봉사활동을 펼쳐왔다.

이 날 기탁식에서 이정자 위원장은 “대지진의 참상을 보고 1기 잔여회비 및 추가로 회원들이 정성을 모아 지진 피해자들을 위한 성금을 기탁하게 됐다”고 전했다.

이에 이충우 여주시장은 “여주시에서도 공직사회가 앞장서서 지진 피해 지원을 위한 성금을 모으고 있다”며 “한국전쟁의 혈맹인 튀르키예와 내전으로 오랜기간 고통받고 있는 시리아의 피해자 지원에 시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기탁한 성금은 경기 사회복지공동모금회 튀르키예·시리아 지진 피해 지원을 위한 특별성금 모금계좌에 입금되어 신속히 피해자들을 지원하는데 쓰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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