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국지사 유족 찾아 독립유공자의 숭고한 정신에 감사의 뜻 전달
최 면장은 이날 故윤상원 애국지사의 자녀인 윤예병 씨를 찾아 위문하고 독립유공자의 공훈에 경의와 감사의 뜻을 전했다.
故윤상원 애국지사는 1919년 3월 전의면 장터에서 독립만세 시위 운동을 계획, 실행 후 일본경찰에 체포돼 옥고를 치렀다.
나라의 독립을 위해 헌신한 공적을 기리어 1992년 대통령 표창을 추서 받았다.
북면은 애국지사의 유족이 고령인 만큼 윤예병씨 가정을 주기적으로 방문해 혈당, 혈압 체크 등 기본적인 건강관리를 추진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최명섭 북면장은 “일제강점기 나라를 위해 헌신하신 애국지사님에 대한 존경과 감사의 마음을 전하며 그 고귀한 희생정신을 기리고 유족의 명예와 긍지를 높일 수 있도록, 유족을 예우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농업경제방송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