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창군, 관광분야 활력 아카데미.“긴 겨울 끝내고 봄날 맞는다”
상태바
고창군, 관광분야 활력 아카데미.“긴 겨울 끝내고 봄날 맞는다”
  • 이주비 기자
  • 승인 2023.03.02 10:36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따뜻하고 친절한 환대 문화 확립과 선도적인 관광문화 정착의 기회 마련
▲ 고창군청
[농업경제방송] 전북 고창군이 2일 ‘2023 세계유산도시 고창 방문의 해’를 맞아 관광분야 활력 아카데미를 열었다.

이번 아카데미는 외식·숙박·관광업 등 관광분야에 종사하는 군민들을 대상으로 3월 매주 목요일 2시간씩 총 3회에 걸쳐 진행된다.

박형희 ㈜한국외식정보 대표, 유인경 방송인, 엄길청 교수를 초청해 포스트코로나 시대, 관광업의 지속 성장전략 관광 활성화를 위한 공감과 소통 경영자의 지역경제 공헌과 사업성장의 전략과 지혜라는 주제로 친절마인드 함양과 포스트코로나 시대에 관광업이 나아갈 방향을 제시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이외에도 고창군은 올해 관광분야 종사자들과 함께 맞춤형 방문 컨설팅, 타지역 선진사례 공유를 위한 견학 일정 등을 진행한다.

그동안 코로나로 인해 어려움을 겪었던 국내 관광시장을 선점할 수 있도록 아이템을 찾고 활력을 더할 방침이다.

심덕섭 고창군수는 “1천만 관광도시 고창을 만들기 위해서는 관광분야 종사자들의 역할이 그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각자의 자리에서 관광객 맞이에 최선을 다하고 더 친절하고 더 청결하고 더 안전한 고창을 만들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동참해 주길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뉴스
농어촌
생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