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방동 바르게살기위원회, 홀몸어르신과 함께 떠나는 여행
상태바
신방동 바르게살기위원회, 홀몸어르신과 함께 떠나는 여행
  • 최두인 기자
  • 승인 2023.03.06 10:22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홀몸어르신 말벗되어 드리기’ 마곡사로 야유회
▲ 신방동 바르게살기위원회, 홀몸어르신과 함께 떠나는 여행
[농업경제방송] 천안시 신방동 바르게살기위원회는 지난 4일 홀로 사시는 관내 저소득층 어르신을 위해 마곡사로 야유회를 다녀왔다.

바르게살기위원회는 수년 전부터 홀몸어르신 5가구를 선정해 매월 정기적으로 가구를 방문해 안부를 살피는 ‘홀몸어르신 말벗되어 드리기’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또 지난 10여년간 홀몸 어르신들을 모시고 ‘1일1자녀 되어드리기’ 관광 여행 사업 등을 꾸준히 추진해 왔다.

김대건 위원장은 “외롭고 소외된 홀몸어르신들을 위해 소규모 야유회를 계획했다”며 “그동안 코로나19로 외출하지 못하고 위축된 어르신들에게 이번 야유회를 통해 돌봄과 위로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석재옥 동장은 “지역사회 효행과 선행을 통한 행사를 준비하고 추진해 주시는 바르게살기위원회에 감사드리며 이웃을 돌보는 행사를 통해 지역사회의 아름다운 분위기가 지속적으로 유지돼 나눔문화가 확산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뉴스
농어촌
생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