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창군, 웰니스·의료관광 융복합클러스터사업 공모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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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창군, 웰니스·의료관광 융복합클러스터사업 공모 선정
  • 이주비 기자
  • 승인 2023.03.06 15: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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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특화자원을 활용한 차별화된 웰니스 프로그램 인정
▲ 순창군, 웰니스·의료관광 융복합클러스터사업 공모 선정
[농업경제방송] 순창군이 문화체육관광부 주관‘웰니스·의료관광 융복합클러스터’조성 사업 공모에 선정돼 3년간 국비등 30억원을 확보했다고 6일 밝혔다.

이번 공모는 웰니스와 의료관광을 연계해 관광산업의 부가가치를 창출하기 위해 추진됐으며 전국 광역지자체를 대상으로 실시한 평가에서 전라북도 순창, 임실, 진안군 등 3개 군이 협력해 최종 선정됐다.

군은 이번 평가에서 쉴랜드를 중심으로 강천힐링스파, 강천산, 치유농가 등 지역의 뛰어난 치유관광 체험 시설들을 활용해 순창만의 차별화된 웰니스관광 상품 개발 및 지원 계획을 제시해 좋은 평가를 받게 됐으며 전국을 대표하는 웰니스 의료관광의 거점으로 도약할 수 있는 기틀을 마련하게 됐다.

특히 군은 앞으로 천혜의 자연환경과 치유 인프라를 활용해 더욱 활발한 국내외 웰니스 의료 관광객과 치유 관광객 상승효과를 거둘 수 있도록 노력할 방침이다.

최영일 순창군수는 “순창군이 이렇게 뜻깊은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며“공모 취지를 잘 살려서 웰니스 의료 관광과 지역경제가 서로 시너지 효과를 내고 지역주민 소득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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