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 ‘2023년 상반기 수원시 지역돌봄협의체 회의’ 열고 올해 추진할 돌봄사업 공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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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시, ‘2023년 상반기 수원시 지역돌봄협의체 회의’ 열고 올해 추진할 돌봄사업 공유
  • 임윤정 기자
  • 승인 2023.03.09 16: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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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개 부서에서 11개 돌봄사업 추진
▲ 수원시청
[농업경제방송] 수원시는 9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2023년 상반기 수원시 지역돌봄협의체 회의’를 열고 올해 추진할 돌봄 사업을 공유했다.

수원시는 올해 다함께돌봄센터 설치·운영 수원시·수원초등학교 다함께 학교돌봄터 운영 지역아동센터 운영 지원 아이돌봄사업 지원 공동육아나눔터 운영 청소년 방과 후 아카데미 청소년 발달장애인 방과 후 활동 서비스 초등돌봄교실 경기미래형돌봄교실 방과 후 마을돌봄 아카데미 늘봄학교 등 11개 돌봄사업을 각 부처와 협력해 추진한다.

수원시에는 초등돌봄교실, 지역아동센터, 다함께돌봄센터, 공동육아나눔터, 청소년 방과 후 아카데미 등 343개의 돌봄 기관이 있다.

정원은 8094명이다.

최승래 수원시 복지여성국장이 주재한 이날 회의에는 수원시 지역돌봄협의체 위원 15명이 참석했다.

2019년 9월 출범한 지역돌봄협의체는 지역돌봄 운영계획 심의·자문 돌봄 시설 간 연계·조정 관련 기관과 돌봄 공동 수요조사 돌봄 시설 간 우수사례 발굴·정보 공유 등 역할을 한다.

수원시 복지여성국장을 비롯한 공직자와 민간 전문가, 유관 기관 관계자 등으로 구성된다.

수원시 관계자는 “돌봄 부서들이 유기적으로 협력해 학교와 마을에서 아이들이 안전하게 돌봄서비스를 받을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겠다”며 “방과 후 아동 돌봄 체계를 더 촘촘하게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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