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가정방문은 중앙동 행정복지센터와 대륜이엔에스 간 협력을 통해 도시가스요금을 3개월 이상 체납하고 있는 주민들이 실제 생활고에 놓여 공과금을 납부할 수 없는지 파악하고 관련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진행됐다.
이날 도시가스요금을 4개월~6개월 체납한 위기 의심 5가구에 방문해 해당 주민과 상담을 실시했으며 실직과 건강 악화에 따른 어려움이 확인되어 취약계층 공공복지제도를 안내하고 이웃 돕기 후원 물품을 전달했다.
중앙동장은 “도시가스요금을 체납해 위험에 놓인 제도권 밖 복지 틈새계층의 자립과 자활이 가능하도록 동행하고 심층 상담을 해 가구별 특성에 맞는 지원 방안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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