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시, 구 김영자갤러리→유달초등학교 도로 공사 추진
상태바
목포시, 구 김영자갤러리→유달초등학교 도로 공사 추진
  • 송대겸 기자
  • 승인 2023.03.15 13:42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1897 개항문화거리부터 추진
▲ 목포시, 구 김영자갤러리→유달초등학교 도로 공사 추진
[농업경제방송] 목포시가 보행자와 운전자의 불편을 초래했던 근대역사문화거리의 일대 교통환경을 추가 개선한다.

시는 지난해 12월 일방통행 3개 노선 L1,550m 중 2개 노선 해안로 173번길, 해안로 163번길을 일방통행 및 가변주차를 시행한 바 있다.

이번에 추가 개선되는 1897 개항문화거리는 좁은 도로폭과 양쪽 주정차로 잦은 병목현상이 발생했고 보행로가 확보되지 않아 교통환경개선이 시급했다.

시는 위와 같은 문제점을 해결하기 위해 지난 14일부터 잔여 구간인 1897 개항문화거리를 일방통행 및 가변주차 공사를 추진한 후 오는 20일 이를 지정 고시할 예정이다.

지난해 12월에 시행한 일방통행 및 가변주차는 해당 지역을 방문하는 시민들과 관광객에게 안전한 보행로 확보로 대부분 긍정적인 평가가 받았으며 이와 관련 올해 1월 행정안전부 주관‘2022년 지방자치단체 혁신사례’에 1차 선정된 바 있다.

시는 일방통행과 가변주차 운영이 처음에는 혼란을 초래할 수 있으나 정착 후 안정화되면 지역 주민의 정주 여건 및 보행환경 개선은 물론 목포를 찾아오는 관광객에게 큰 호응을 받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뉴스
농어촌
생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