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민과의 똑똑한 대화’로 본격 소통 행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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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민과의 똑똑한 대화’로 본격 소통 행보
  • 송대겸 기자
  • 승인 2023.03.15 15: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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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달 20일부터 5월 10일까지…아파트·권역별 의견수렴
▲ 광주광역시_동구청
[농업경제방송] 광주 동구는 일상 회복이 시작됨에 따라 오는 20일부터 5월 10일까지 ‘2023년 주민과의 똑똑한 대화’를 통해 본격적인 소통 행보에 나선다고 밝혔다.

‘주민과의 똑똑한 대화’는 기존 13개 동 순회 방식에서 탈피해 다양한 분야별 주민들의 참여를 유도하고자 아파트·권역별로 마련된다.

이 기간 동안 민선 8기 출범 이후 동구 구정의 방향과 비전을 공유하고 창의적인 정책 아이디어를 수렴하는 자리로 진행될 예정이다.

먼저 아파트별 주민과의 대화는 신규 아파트 10개소 입주자를 대상으로 매주 월~목요일 저녁 9차례에 걸쳐 진행된다.

아파트 입주자 5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구정 주요 업무계획을 주민들에게 설명하고 구정 발전 아이디어와 정책 제안 등을 청취한다.

13개 동에 거주하는 주민들의 균등한 참여 기회를 보장하고자 오는 30일 4월 6일 두 차례에 걸쳐 권역별 주민과의 대화도 열린다.

국립아시아문화전당 국제회의실에서 ‘아름다운 마을 만들기’라는 주제로 다양한 정책 아이디어를 수렴하고 마을별 현안 사업·개선사항 등에 대해 토의하는 시간을 갖는다.

임택 동구청장은 “코로나19 장기화 이후 오랜만에 재개한 주민과의 대화를 통해 아파트 입주자들은 물론 주민들과 격의 없는 소통의 시간을 갖고 창의적인 아이디어는 정책에 적극 반영하겠다”며 “앞으로도 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독려하기 위한 다양한 소통 정책을 추진해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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