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생적인 공간에서 이웃 사랑을 나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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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생적인 공간에서 이웃 사랑을 나눕니다”
  • 임윤정 기자
  • 승인 2023.03.28 1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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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설운동장내 중리동자원봉사단 조리실 개소식
▲ “위생적인 공간에서 이웃 사랑을 나눕니다”
[농업경제방송] 중리동에서는 지난 27일 공설운동장내 사랑의 밑반찬 조리실 개소식을 개최했다.

개소식에는 중리동자원봉사단을 비롯해 시의원, 관내 사회단체장, 지역기관단체장등 많은 시민이 참여해 축하를 해줬다.

중리동 자원봉사단은 그동안 중리4통 마을회관에서 월2회 지역 내 소외계층 50가정에 밑반찬 봉사를 했으나, 이번 조리실 이전에 따른 개소로 조금 더 위생적인 환경에서 반찬봉사를 하게 된 것이다.

서정근 자원봉사단 단장은 “ 2008년 처음 봉사를 시작하면서 현재 30여명의 봉사단원이 이웃돕기를 실천하고 있는데 이천시에서 좋은 환경을 만들어줘 자원봉사에 신바람이 날 수 있을 것 같다”고 말했으며김경중 중리동장은 “자원봉사단의 사랑의 정신을 살리며 도움과 관심이 필요한 복지사각지대해소를 위한 사업에 복지행정력을 총동원해 함께 할 것이다”고 말했다.

앞으로 중리동 맞춤형복지팀에서는 반찬서비스가 필요한 대상가정을 더욱 발굴하고 지원하고 사후관 리함에 있어서 소홀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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