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시, 경기도장애인체육대회 출전 선수단 결단식 “필승 결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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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시, 경기도장애인체육대회 출전 선수단 결단식 “필승 결의”
  • 임윤정 기자
  • 승인 2023.04.07 09: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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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서 최민정 선수 등 6명 홍보대사로 위촉
▲ 성남시, 경기도장애인체육대회 출전 선수단 결단식 “필승 결의”
[농업경제방송] 성남시는 4월 7일 오후 중원구 성남동 성남스포츠센터 다목적체육관에서 ‘제13회 경기도장애인체육대회’에 출전하는 성남 선수단 결단식을 개최했다.

이날 결단식에는 신상진 성남시장 등이 참석해 선수단 300명을 격려했다.

선전과 필승 결의를 다짐하는 선수대표 선서 등도 진행됐다.

경기도장애인체육대회는 오는 4월 27일부터 30일까지 성남종합운동장, 탄천종합운동장 등 성남지역 17군데 경기장에서 열린다.

도내 31개 시·군에서 4000여명의 선수가 참가해 게이트볼, 농구, 당구, 댄스스포츠 등 17개 종목에서 열전을 치른다.

경기를 치르는 성남시 선수엔 윤지유, 박민재, 김택한·최선경 등 메달 획득 유력 주자들이 포함돼 있다.

성남 선수단의 목표는 종합 우승이다.

신상진 성남시장은 “모든 경기에서 선전을 바란다”며 “사고나 큰 부상 없이 대회를 치를 수 있도록 선수단 여러분들께서 주의를 기울여 달라”고 당부했다.

성남지역에선 오는 5월 11일부터 13일까지 ‘제69회 경기도체육대회’도 열린다.

육상, 수영, 축구, 테니스 등 27개 종목에 경기도 31개 시·군에서 1만1000여명의 선수단이 참여하는 규모다.

성남시는 앞선 4월 6일 최민정 선수 등 체육인 6명을 경기도종합체육대회 홍보대사로 위촉했다.

최 선수 외에 윤지유, 김영광, 홍수환, 장윤창, 김재박이 홍보대사로 위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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