앞서 최민정 선수 등 6명 홍보대사로 위촉
이날 결단식에는 신상진 성남시장 등이 참석해 선수단 300명을 격려했다.
선전과 필승 결의를 다짐하는 선수대표 선서 등도 진행됐다.
경기도장애인체육대회는 오는 4월 27일부터 30일까지 성남종합운동장, 탄천종합운동장 등 성남지역 17군데 경기장에서 열린다.
도내 31개 시·군에서 4000여명의 선수가 참가해 게이트볼, 농구, 당구, 댄스스포츠 등 17개 종목에서 열전을 치른다.
경기를 치르는 성남시 선수엔 윤지유, 박민재, 김택한·최선경 등 메달 획득 유력 주자들이 포함돼 있다.
성남 선수단의 목표는 종합 우승이다.
신상진 성남시장은 “모든 경기에서 선전을 바란다”며 “사고나 큰 부상 없이 대회를 치를 수 있도록 선수단 여러분들께서 주의를 기울여 달라”고 당부했다.
성남지역에선 오는 5월 11일부터 13일까지 ‘제69회 경기도체육대회’도 열린다.
육상, 수영, 축구, 테니스 등 27개 종목에 경기도 31개 시·군에서 1만1000여명의 선수단이 참여하는 규모다.
성남시는 앞선 4월 6일 최민정 선수 등 체육인 6명을 경기도종합체육대회 홍보대사로 위촉했다.
최 선수 외에 윤지유, 김영광, 홍수환, 장윤창, 김재박이 홍보대사로 위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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