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서구, 12일부터 일주일간 ‘도서관 주간’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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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서구, 12일부터 일주일간 ‘도서관 주간’ 운영
  • 송대겸 기자
  • 승인 2023.04.11 13: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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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록·어린이생태학습·서구공공 구립도서관서 독서문화 행사 다채
▲ 광주 서구, 12일부터 일주일간 ‘도서관 주간’ 운영
[농업경제방송] 광주광역시 서구는 제59회 도서관 주간을 맞아 상록·어린이생태학습·서구공공 구립도서관에서 다채로운 독서문화 행사를 진행한다.

이번 도서관 주간 행사는 ‘경계없이 비추는 문화의 빛, 도서관’을 주제로 도서관의 문턱을 낮추는 데 초점을 뒀다.

도서관마다 대출권수 확대 대출정지 해제 큐레이션 도서 전시 과년도 정기간행물 나눔 등 도서·대출 관련 이벤트를 진행한다.

상록도서관에서는 ‘아버지의 해방일지’를 쓴 정지아 작가 초청강연, 특별한 도서문화상품을 내건 ‘#상록 #더쉼 SNS 홍보이벤트’, 제로웨이스트 도서관 캠페인 공모 등을 진행한다.

어린이생태학습도서관에서는 ‘도망쳐요, 달평씨’를 쓴 신민재 작가와의 만남, 최경식 작가의 ‘파란분수’ 원화전시를 비롯해‘무엇이 나올까요? 행운을 뽑아요’ 이벤트, 두피타입에 따른 샴푸바 만들기, 올인원 약산성 샴푸바 만들기 등 체험 프로그램이 마련됐다.

또 서구공공도서관에서는 ‘수상한 아파트’의 저자인 박현숙 작가 초청강연, 그림책과 함께하는 컬러 테라피 체험, 조개구슬 팔찌 만들기 체험, 독후활동지 나눔활동이 펼쳐진다.

서구 구립도서관 관계자는“도서관 주간을 맞아 다양한 이벤트와 프로그램을 통해 주민들과 도서관의 거리가 한층 더 가까워지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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