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 제1차 수원시 청소년 안전망 실무위원회의 개최
수원시청소년재단 희망등대 상황실에서 열린 회의에는 정선 수원시 청년청소년과장, 김혜영 청소년안전망팀장, 윤숙경 수원시 청소년상담복지센터장을 비롯해 경기도의료원 수원병원, 수원남부·중부·서부경찰서 수원시아동청소년정신건강복지센터, 수원시청소년성문화센터, 수원시휴먼서비스센터, 수원아동보호전문기관, 수원보호관찰소 등 10개 기관 실무자가 참석했다.
위원회는 관내 위기청소년 지원 기관 조사·발굴 지역사회 청소년안전망 활성화 방안 협의 주요 고위기 청소년 사례 공유·개입 필요사항 등 논의 청소년 특성에 따른 연계 방안 모색 긴급 대응체계 마련 서비스지원협력 방안을 심의하고 의견을 수렴한다.
수원시는 청소년 위기 상황에 더 탄력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올해부터 기관장 중심의 실무위원회에서 실무자 중심의 위원으로 구성을 변경했다.
회의에서 의원들은 위기청소년 사례 발굴·지원 부모 교육 가족 힐링 프로그램 운영 등 올해 수원시 청소년안전망 사업 활성화 방안을 논의했다.
2022년 사업 성과도 공유했다.
위원회는 청소년안전망 사업을 통해 126명의 고위기 청소년을 발굴했고 위기청소년 맞춤 서비스 이용비를 146건 지원했다.
또 위기청소년 가구 2곳에 후원금을 전달하고 ‘수원시 청소년안전망 워크숍’, ‘청소년 유관기관 위기청소년 담당자 소진예방 힐링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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