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산시, 치매안심마을 장수사진 촬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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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산시, 치매안심마을 장수사진 촬영
  • 박희두 기자
  • 승인 2023.05.03 1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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찾아가는 기억 공작소 ‘장수 사진관’
▲ 양산시, 치매안심마을 장수사진 촬영
[농업경제방송] 양산시는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지난 2일 올해 신규 치매안심마을인 소주동 소주휴먼시아, 서창동 편들마을 어르신 34명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기억 공작소 ? 장수 사진관’을 운영해 장수사진 촬영을 진행했다.

이날 행사는 어르신에게 행복한 기억을 만들어 드리고 무병장수를 기원하는 취지로 2019년부터 치매안심마을 특화사업의 일환으로 운영되어 어르신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촬영에 참석한 마을 어르신은 “장수사진 덕분에 앞으로 더 건강할 것 같고 마을 사람들과 함께 우리 마을에서 사진을 찍으니 즐거운 추억이 하나 더 생겼다”며 치매안심센터에 감사의 뜻을 전했다.

김정미 건강증진과장은 “치매안심마을 어르신의 무병장수를 기원하는 마음을 담아 행사를 추진했다”며 “사업을 통해 지역사회의 치매에 대한 인식을 개선할 수 있는 밑거름이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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