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업경제방송] 연천군 신서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5일 가정의 달 5월을 맞아 신서면 저소득가정 청소년 13명과 홀몸 노인 35명을 대상으로 ‘소외계층 행복꾸러미 지원 사업’을 진행했다.

협의체 위원들은, 자칫 주변의 무관심 속에 소외 될 수 있는 취약계층 홀몸 어르신 35명에게 따뜻한 마음을 전하기 위해 행복꾸러미를 전달하며 안부를 살폈으며 미래의 주인공인 학생들을 응원하기 위해 건강기능식품으로 구성된 행복꾸러미를 전달했다.

이번에 행복꾸러미로 구성된 물품은 협의체 위원들이 소외계층에게 수요조사 후 저소득 고령 어르신들에게는 카네이션과 건강기능식품을, 청소년에게는 성장에 필요한 건강음료와 과일 치킨교환권 등으로 구성했다.

신영옥 민간위원장은 “사회적 거리두기가 해제되고 일상 회복이 시작되면서 그동안 움츠렸던 사업들을 재개하게 돼 정말 기쁘다”며 이웃사랑을 실천해주신 협의체 위원들에게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소외계층 발굴에 늘 협조해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승주 공공위원장은 “이번 사업은 소외된 이웃분들이 피부로 느낄 수 있는 사업을 추진했으며 앞으로도 지역에 거주하는 이웃들에게 맞는 다양한 협의체 사업을 통해 함께 걸어가는 행복한 공동체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