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창군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경주 탐사에 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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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창군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경주 탐사에 나서
  • 박희두 기자
  • 승인 2023.05.08 14: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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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년성취포상제 탐험활동을 통한 자기성장 기회 가져
▲ 거창군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경주 탐사에 나서
[농업경제방송] 거창군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는 지난 5일부터 6일까지 이틀간 청소년성취포상제에 참여하는 10명의 청소년들이 ‘청소년성취포상제 탐험활동’에 나섰다고 전했다.

청소년성취포상제는 청소년들이 신체단련, 자기개발, 탐험활동, 봉사활동 등 4가지 활동영역에서 스스로 정한 목표를 성취해 가며 숨겨진 끼를 발견하고 꿈을 찾아가는 성장 프로그램이다.

국제형은 만 14~24세, 자기도전은 만 7~13세 청소년들이 참여하는 것으로 활동을 통해 목표달성 시 동장, 은장, 금장 포상을 받게 된다.

이번 탐험활동은 ‘신라는 경주 탐사, 신나는 탐험활동’을 주제로 1일차에는 불국사·석굴암의 불교 미술 탐사 대릉원에 출토한 보물 알기 동궁과 월지의 전통 건축 요소 찾기를 진행했다.

2일차에는 경주국립박물관에서 신라의 보물 찾기 경주역사유적지구에서 신라 건국 설화와 신라 문화유산 탐사 교동, 월정교, 최씨 고택의 교훈알기 등 자체 제작한 경주 역사 탐사 워크북을 바탕으로 천년에 걸친 신라의 역사와 문화를 탐험하는 시간을 가졌다.

활동에 참가한 한 청소년은 “역사책에서만 보던 신라의 문화재와 문화 유적지를 탐사하니 문화유산의 웅장함과 역사의 소중함을 느낄 수 있었다”며 “배움이 있는 활동이 되도록 경주 역사 탐사 워크북을 만들어 주신 선생님과 팀워크가 좋았던 포상제 친구들에게 고맙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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