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두천시 생연2동 통장협의회, ‘우리동네 미술관’ 위해 환경정화활동 실시
상태바
동두천시 생연2동 통장협의회, ‘우리동네 미술관’ 위해 환경정화활동 실시
  • 임윤정 기자
  • 승인 2023.05.10 11:54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 동두천시 생연2동 통장협의회, ‘우리동네 미술관’ 위해 환경정화활동 실시
[농업경제방송] 동두천시 생연2동 통장협의회는 지난 9일 센트레빌 뒤 지하도 주변에 대한 환경정화 활동을 실시했다.

센트레빌 뒤 지하도는 현재 ‘생연2동 안전마을 조성’사업이 추진 중인 곳으로 지역작가들이 참여하는 생연2동 미술관으로 새롭게 변모할 예정이나 지하도 내 묵은 먼지와 주변 쓰레기 등으로 환경정비가 필요했던 지역이다.

이날 봉사는 주변 낙엽 및 잡초제거, 지하도 내부 물청소 등으로 진행됐으며 생연2동 20개통 통장이 모두 참여해 지역 사랑 실천에 앞장섰다.

채임순 통장협의회장은 “많은 주민이 이용하는 지하도가 지역작가의 작품으로 이야기가 있는 벽화, 동네 미술관으로 변화하고 있는데 주변 환경이 지저분해 항상 마음이 쓰였다”며 “통장들이 지역을 사랑하는 마음으로 주변환경을 정비하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어 봉사활동을 실시하게 되었는데 깨끗해진 모습을 보니 몸은 힘들지만 기분은 봄처럼 산뜻하다”고 말했다.

이덕만 생연2동장은 “바쁜 중에도 20개통 통장님 모두가 참석해 구슬땀을 흘리시는 모습에 감동받았다. 오늘 통장님들의 모습을 보니, 직원들도 함께해 깨끗하고 살기좋은 생연2동 만들기에 앞장서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고 전했다.

뉴스
농어촌
생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