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산3동 ‘수요일은 줍는 날’ 도시 환경 정화 앞장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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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산3동 ‘수요일은 줍는 날’ 도시 환경 정화 앞장서
  • 임윤정 기자
  • 승인 2023.05.11 10: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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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산3동 푸르게푸르게 프로젝트
▲ 송산3동 ‘수요일은 줍는 날’ 도시 환경 정화 앞장서
[농업경제방송] 의정부시 송산3동 자치민원과는 5월 10일 ‘매주 수요일은 줍는 날’ 행사로 송산3동 자율청결봉사대가 환경정화 활동을 전개했다고 밝혔다.

봉사대 20여명이 이른 아침부터 동부권 쓰레기 특별관리 지역인 민락2지구 상업지구에서 각종 쓰레기를 수거하며 구슬땀을 흘렸다.

로데오거리뿐만 아니라 상업지구 골목, 잎새어린이공원 등에서도 환경정화를 실시해 도로변 화단에 방치된 일회용 플라스틱 컵, 불법전단지 등 생활 쓰레기 150L와 담배꽁초 약 1.5kg을 수거했다.

송산3동은 3월 8일 ‘푸르게푸르게 프로젝트’ 발대식을 개최한 후, 매주 수요일은 줍는 날을 운영하며 찾아오고 싶은 로데오 거리를 조성하는 데 앞장서고 있다.

이번 활동에 참여한 자원봉사자는 “깨끗한 민락2지구 이미지에 도움이 될 기회가 있어 기쁘고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이웃을 위한 봉사활동을 하며 지역사회에 보탬이 되고자 한다”고 말했다.

류윤미 자치민원과장은 “부쩍 더워진 날씨에도 불구하고 이른 아침부터 쾌적한 송산3동을 위해 애써주신 자율청결봉사대 자원봉사자들에게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송산3동을 살고 싶은 동네로 가꾸는 데 물심양면으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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