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건소는 출국 전 권장되는 예방접종을 확인하고 현지에서의 개인 위생 수칙을 준수를 강조했다.
특히 메르스의 경우 사우디아라비아에서 낙타접촉 또는 선행 감염자와의 접촉을 통한 발생이 지속되고 있기 때문에 현지에서 낙타 접촉을 금지하고 의료기관 방문을 자제하는 등 추가적인 주의를 강조했다.
또한 여행 중 안전한 음식, 깨끗한 물을 마시기 손 씻기 등 개인위생 철저 기침예절 지키기 여행 중 농장방문 자제 낙타 접촉, 낙타 생고기, 생낙타유 섭취 피하기 등 예방수칙을 준수해줄 것을 강조했다.
아울러 여행 후 입국 시 증상이 있을 경우 검역관에게 알려야하며 귀국 후 2주 이내 발열, 기침, 호흡곤란, 인후통 등 감염병 의심 증상 발생 시 질병관리청 콜센터로 연락해 상담을 받거나, 의료기관을 방문할 경우에는 반드시 해외 여행력을 알리고 진료를 받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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