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업경제방송] 김제시는 17일 김제시청 대강당에서 공공일자리사업(공공근로, 지역공동체일자리사업) 상반기 참여자 147명을 대상으로 안전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교육은 강사로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 전북서부지사 안재영 차장을 초빙해 △작업 전 안전 점검에 관한 사항, △사고 발생 시 대처 사항 및 응급조치에 관한 사항 등 다양한 내용으로 교육을 진행했다.

정성주 김제시장은 “이번 교육으로 사업 참여자의 안전사고 발생을 사전에 방지하는 것에 보탬이 됐으면 한다”며 “중대재해처벌법이 강화됨에 따라 현업종사자인 근로자분들이 각별히 안전에 유의해 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시가 진행하고 있는 공공근로와 지역공동체일자리사업은 사회적 취약계층에게 직접일자리를 제공해 생계를 지원하고 재취업의 기회를 마련하고 있으며 채용시 교육, 정기교육을 진행해 현장 업무 수행 능력을 높이고 안전한 근무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뉴스출처 : 전라북도김제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