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 사업은 2020 공동육아나눔터사업으로 내년 2월 1일부터 11월 31일까지 10개월간 공동육아나눔터 및 지역사회에서 진행되며 자녀가 있는 삼척시민이라면 누구든지 참여 가능하다.
품앗이 유형으로는 체험 및 놀이 품앗이, 봉사품앗이, 학습품앗이, 예체능취미활동품앗이, 부모교육품앗이, 작은 육아품앗이 등이 있으며 한 그룹당 2가족 이상 참여해야 하고 그룹별 매월 최고 3만원까지 활동비가 지원된다.
참가비는 무료이며 신청을 희망하는 가족은 삼척시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로 직접 방문해 접수하면 된다.
센터 관계자는 “자녀돌봄 품앗이 활동을 통해 자녀양육에 어려움을 겪는 가족들이 이웃들과 함께 현실적인 육아 고민을 해결하고 어울림을 통한 소통의 장을 함께 만들어 갈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며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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